파이썬이 도대체 뭐야?

나는 파이썬이 너무 재밌다.
파이썬을 이용하여 가끔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 그리고 결과물을 만들었을때 그 쾌감. 
정말 짜릿하다.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진행해오며 있었던 이슈들을 생각해 보면, 가끔 간단하고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한번 파이썬의 기본적인 문법을 리뷰하면서 강의 포스팅을 제작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We sometimes overlook the most basic things. Let us not forget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basics.

파이썬이란?

파이썬(python)은 1990년 암스테르담의 "귀도 반 로섬"이 개발한 인터프리터 언어이다.
귀도는 파이썬이라는 이름을 귀도 자신이 좋아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몬티 파이썬의 날아다니는 서커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가 막 거창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 인터프리터 언어는, 한 줄씩 소스 코드를 해석해서 바로바로 실행하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언어를 말한다. 

파이썬의 사전적 의미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파르나소스 산의 동굴에 살던 거대한 뱀을 뜻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파이썬 책 표지와 아이콘이 뱀 모양으로 그러져 있다.

파이썬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지만, 기업의 실무를 위해서도 많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플랫폼은 모두 파이썬으로 만들어졌다. 신기하지 않은가?

또한 파이썬 프로그램은 공동 작업과 유지 보수가 매우 쉽고 편하다.
그 때문에 이미 다른 언어로 작성된 많은 프로그램과 모듈이 파이썬으로 재구성 되고 있다. 국내외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Python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파이썬은 이렇게 매력적이다. 

"Life is too short,So you need Python!"

-출처- Jump to py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