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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정보와 타임아웃 설정


세션 정보 확인
세션이 제공하는 정보들을 확인해보자.

SessionInfoController

  • sessionId : 세션Id, JSESSIONID의 값이다. 예)34B14F008AA3527C9F8ED620EFD7A4E1
  • maxInactiveInterval : 세션의 유효 시간, 예) 1800초, (30분)
  • creationTime : 세션 생성일시
  • lastAccessedTime : 세션과 연결된 사용자가 최근에 서버에 접근한 시간,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sessionId(JSESSIONID)를 요청한 경우에 갱신된다. 
  • isNew : 새로 생성된 세션인지, 아니면 이미 과거에 만들어졌고,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sessionId(JSESSIONID)를 요청해서 조회된 세션인지 여부

 

세션 타임아웃 설정
세션은 사용자가 로그아웃을 직접 호출해서 session.invalidate()가 호출되는 경우에 삭제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용자는 로그아웃을 선택하지 않고, 그냥 웹 브라우저를 종료한다. 문제는 HTTP가 비연결성(ConnectionLess)이므로 서버 입장에서는 해당 사용자가 해당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종료한 것인지 아닌지를 인식할 수 없다. 따라서 서버에서 세션 데이터를 언제 삭제해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 경우 남아있는 세션을 무한정 보관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세션과 관련된 쿠키(JSESSIONID)를 탈취 당했을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해당 쿠키로 악의적인 요청을 할 수 있다.
  • 세션은 기본적으로 메모리에 생성된다. 메모리의 크기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만 생성해서 사용해야 한다.
    10만명의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10만개의 세션이 생성되는 것이다.

 

세션의 종료 시점
세션의 종료 시점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세션 생성 시점으로부터 30분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30분이 지나면 세션이 삭제되기 때문에, 열심히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또 로그인을 해서 세션을 생성해야 한다.
그러니까 30분 마다 계속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더 나은 대안은 세션 생성 시점이 아니라 사용자가 서버에 최근에 요청한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면, 세션의 생존 시간이 30분으로 계속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30분 마다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HttpSession은 이 방식을 사용한다.



세션 타임아웃 설정
스프링 부트로 글로벌 설정
application.properties
server.servlet.session.timeout=60 : 60초, 기본은 1800(30분)
(글로벌 설정은 분 단위로 설정해야 한다. 60(1분), 120(2분),...)

특정 세션 단위로 시간 설정

session.setMaxInactiveInterval(1800); //1800초

 

세션 타임아웃 발생
세션의 타임아웃 시간은 해당 세션과 관련된 JSESSIONID를 전달하는 HTTP 요청이 있으면 현재 시간으로 다시 초기화 된다.
이렇게 초기화 되면 세션 타임아웃으로 설정한 시간동안 세션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session.getLastAccessedTime() : 최근 세션 접근 시간

LastAccessedTime 이후로 timeout 시간이 지나면, WAS가 내부에서 해당 세션을 제거한다.


정리
서블릿의 HttpSession이 제공하는 타임아웃 기능 덕분에 세션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무에서 주의할 점은 세션에는 최소한의 데이터만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보관한 데이터 용량 * 사용자 수로 세션의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추가로 세션의 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면 메모리 사용이 계속 누적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이 30분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고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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