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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의도적으로 정말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다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라이언트가 할인의 종류(rate, fix)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스프링을 사용하면 소위 말하는 전략 패턴을 매우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코드로 바로 설명하겠다.

 

로직 분석

  • DiscountService는 Map으로 모든 DiscountPolicy를 주입받는다. 이때 fix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가 주입된다.
  • discount() 메서드는 discountCode로 "fixDiscountPolicy" 가 넘어오면 map에서 fixDiscountPolicy 스프링 빈을 찾아서 실행한다. 물론 "rateDiscountPolicy"가 넘어오면 rateDiscountPolicy 스프링 빈을 찾아서 실행한다.

 

주입 분석

  • Map<String, DiscountPolicy> : map의 키에 스프링 빈의 이름을 넣어주고, 그 값으로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을 담아준다.
  • List<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을 담아준다.
  • 만약 해당하는 타입의 스프링 빈이 없으면, 빈 컬렉션이나 Map을 주입한다.

 

참고 -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면서 스프링 빈 등록하기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자에 클래스 정보를 받는다. 여기에 클래스 정보를 넘기면 해당 클래스가 스프링 빈으로 자동 등록된다.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utoAppConfig.class, DiscountService.class);

이 코드는 2가지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를 통해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 AutoAppConfig.class, DiscountService.class 를 파라미터로 넘기면서 해당 클래스를 자동으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정리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면서, 해당 컨테이너에 동시에 AutoAppConfig, DiscountService를 스프링 빈으로 자동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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